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요! 전시 작품만큼이나 집도 정원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집이 오래 오래 잘 보존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동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뒷마당 언덕 위에 올라가면 바람마저 시원합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 "명상의집"이란 곳이 있어요. 작은 성당인지 교회인지 모르겠는데,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 곳이 아름답다는 거니까요. 실외예배를 위해 십자가 조각과 작은 노천예배당도 있습니다. 자칫 지나치기 쉬우니 잘 찾아서 꼭 방문해 보세요.
삼성거제호텔의 아침 뷔페 식당인데 괜찮네요, 정말. 고급스럽고 맛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사업차 방문을 온 듯한 외국인들이 주고객이네요. 내국인은 직원들과 저뿐이네요 :)
고급스럽고 맛있습니다. 짬뽕 프로모션 중인데... 6월말까지였던가요? 아무튼 비가 오는 날에는 짬뽕을 20% 할인해서 18,000원에 맛볼 수 있답니다.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청마 유치환 선생님의 시 "행복"은 지금도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거제에서는 유치환 선생님을 꼭 만나세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서빙도 깔끔하게 잘 되고요.다만 직원들의 서비스는 좀 더 세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가격이 낮지 않은 식당에서는 보다 세련된 직원의 서비스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전반적으로 괜찮은 중국요리 식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