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를 다닐때 친구들과 자주 다녔던 곳! 예전의 맛과 가격과는 달라진 듯 하지만 '두루치기'하면 생각나는 곳. 군대 있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메뉴이다. 어제도 먹었지롱~ 이모댁 방문할때면 항상 이모가 사서 오라고 강요하는 곳이다.
어릴적 해물 뚝배기를 좋아해서 할머니를 졸라서 자주 갔었는데, 다 크고 지나가보니 3층짜리 건물로 바껴 있었다!!! 이제는 서귀포시에서 필수 코스로 바꼈는지... 아무튼 제주시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한다.
매운 맛을 보고 싶어서 먹었다가 진짜 매운 맛을 보게 되는 고망떡볶이...그냥 침이 흐르고 눈물이 나고 우유를 찾게된다ㅜㅜ 참고로 주인 아주머니는 장사를 임의대로 하셔서 맛보려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허탈감을 가끔 주시기도 한다. 덕분에 '아름이네' 분식이 장사가 잘 된다고....
김밥 속에 튀김이 들어있다! 나와 내 친구들에게 멘붕을 선사한 오는정김밥. 이때 이 멘붕은 절대 맛이 없어서가 아니다... 먹어 본 김밥 중에 진짜 레알 마드리드로 최고다!!! 삼시세끼를 김밥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김밥! 김밥은 오는정 김밥이 진리 :)
과 선배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국수집이지만! 맛은 내가 먹어본 고기국수 중에 최고이고 비빔국수는 눈물이 날 만큼 맛있다. 우리 어머니도 이렇게 음식해주면 절대 밖에서 안사먹고 집에 들어가서 먹을텐데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