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Ro

"광진구 8년 살면서 가장 맛있는 집. 경쟁군에 화양동 동해해물(수요미식회)이 있긴 하나 여기는 문어과(주꾸미, 낙지) 전문으로 완전 다른 스펙트럼. 우선 팔팔한 생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철판이든 샤브샤브든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식감과 톡톡 터지는 신선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상차림 반찬들이 정갈하고 소박한 가운데 신선하고 맛이 좋다. 마지막 볶음밥 강추."

"두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혼나요. 적당히 먹고 일어납시다."

"전부 국산 식재료와 고소한 들깨김치두부전골, 깊은 맛이 납니다"

"이북식 시원한 김치!"

"내 맘대로 광진구 3대 빵집으로 지정, 초이고야, 라몽떼, 뺑드에코... 뺑드램은 아직 안 먹어봤지만 일단 저렇게"

"나물과 채소 향이 좋습니다. 과한 양념 없이도 좋은 맛을 냅니다. 제값을 하는 집. 불친절하다는 분들이 있던데 붐비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나 보네요. 8월 첫째주 토요일 저녁인데 꽤 널널하고 반찬 달라면 더 갖다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