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의 심야식당 주방장님이 계신다는 (하지만 항상 계시는건 아니라는ㅠ) 게스트하우스. 알고보니 모두에게 추천했던 '맛있는참세상' 주방에 계시다는 그분 ;) 다음제주여행땐 꼭 가보고싶은곳! (1인1박 15,000)
올레길에서는 약간 벗어나 있는 게스트하우스. 샤워시설이 없는 대신 산방산탄산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횟수제한은 없음! (closed pm8:30) 조식&석식 제공 :)
활전복 뚝배기가 유명함. 전복이랑 내용물을 거의 다 먹을때쯤되면 라면사리도 넣어줌. 허나 밥을 추가요~ 하면 가끔 라면사리를 챙겨주지 않을때도 있으니 면이 땡긴다면 면주세요~ 하시길..
맛있는 밥한끼 먹고갈수 있는 편안한 집. 고등어 조림이 주무기인데 그냥밥과 먹는게 아니라 돌솥밥밖에 없다(천오백원). 하지만 나의 선택은 오븐자기돌솥밥(칠천오백원). 고등어조림에 마술을 부려 놓았는지 살이 참 부드럽고 맛있다. 엄청 대단한 맛이라기보다 따뜻하고 맛난밥한끼 제대로 먹을수 있는곳. 누룽지 잊지말고~ 10시-3시, 5:30-9시. 2,4일욜 휴무
'분식 덕후들은 필히 제주도에 가서 모닥치기라는 것을 먹어봐야 한다. 육지촌년인 나는 이것의 존재를 작년에야 알았지. 김치전,떡볶이,김밥등등이 들어간다. 어딜가나 팔지만 서귀포 짱구분식이 유명하다.' by @amkleague
제주에 와서 여길 들리지않는 당신, 제주 최고의 맛집을 놓친 바보 :) 전복으로 가능한 최고의 요리! 생긴지 1년쯤 되었다는데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맛집이라고. 반찬부터 누룽지까지 하나도 빠지지않는 맛. Sea View까지! 정말 또 생각날꺼같아요! ㅠ
순전히 포퀘팁으로만 반신반의 하며 찾아온곳. 맛나네요. 오겹살이 제대로이며 동치미국수도 나름 먹을만해요. 여기 메뉴는 오겹살 17천원 오겹+목살 16천원 동치미국수 5천원 끝ㅎ
주인장 왈 : 그 곶의 '곶'은 몇가지 의미가 있어요. 제주어로 숲을 곶이라 하죠. 바다로 돌출된 육지 또한 곶, 그리고 이곳 저곳처럼 어느 장소를 지칭하는 곳의 의미도 담았어요. 그럴듯하게 만들어보자면, 제주의 '숲'과 '바다'가 있는 '그 곳'즈음 되겠네요.
The fish and chips here is excellent and so are the burgers! Nice each in the summer as well.
전복죽은 태어나서 먹어본것중 손에 꼽을만하다.. 그러나 이집에 단연 최고는 전복돌솥밥!! 제주도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한다!!! 전복구이도 별미로 추천한다^^
이집의 명성은 이미 자자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갈치조림 구이 등 평균이상의 디쉬들 중 단연코 이집의 탑은 갈치국. 어감으로나 비주얼로 보면 맑은 갈치국에서 비린맛이 날거 같지만 천만의말씀 만만의콩떡! 맵삭한 갈치국의 맛은 정말정말 괜찮다. 갈치국은 일단 필수주문. 근데 요즘은 너무 붐빈다...
전복살을 넣고 지은 돌솥밥에 마가린 한스푼 양념장 한스푼을 먹고 비벼먹는 특이한 음식. 맛이 괜찮다~~~ 서귀포에도 같은 집이 있는데 같은 주인이겠지? 전복돌솥밥에 성게미역국 같이 뙇 먹으면 될듯. 먹고나서 돌솥에 물부어먹지 말고 바닥누룽지 긁어먹자. 이거 기대하지 않았는데 참 맛있더라~~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