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Kyung Sung: 청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암골은 6.25 때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졌답니다. "추억의 골목길 여행"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가들이 서민의 애환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벽화를 그리기 시작한 것이 벽화마을 수암골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신다면 수안골 입구에 위치한 "삼충상회"의 주소(청주시 상당구 수동 81-12)로 검색하세요.
Won-Kyung Sung: 오늘 알았는데, 건축가 김준성 선생님의 작품이랍니다. 어쩐지 건물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게 보였지요. 그러니 책도 책이지만 건물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어마어마한 책. 다양한 이야기들. 책벌레는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참. 책 말고도 윌리엄 모리스의 책에 대한 멋진 포스터도 판매하니 눈여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