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Kyung Sung: 맛있는 핫초콜렛을 드셔 보시죠 :) 따뜻한 벽난로도 알품입니다. 아, 그리고 초콜렛 만든 걸 저렴한 비용에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사전 예약은 필수죠. 안주인님의 솜씨가 좋으셔서 매장 곳곳에 직접 만드신 예쁜 쿠션이며 깔개 등이 가득해요 :)
Won-Kyung Sung: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할머니황태구이집을! 황태구이. 더덕구이. 명태식혜! 다 맛있네요 :) 역시 한국관광공사의 정보는 믿을 만하군요!! 그런데... 식당 이름이 할머니황태구이인데... 정작 할머니는 안 보이시네요?? :) 아 참. 주인 아주머니의 무뚝뚝하심과 카리스마! 죽이십니다 ;)
Won-Kyung Sung: 한 겨울에도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백제의 옛도읍이었던 이곳 부여와 잘 어울리죠. 걷는 내내 함께 하는 길가의 작은 나무들은 여행객을 마중나온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만 같습니다. 낙화암과 고란사를 품고 있어서일까요? 이야기가 가득할 것만 같아 절로 기대가 됩니다.